[내돈내산] 강남청첩장약속_강남
오사이초밥 오마카세 솔직 후기
[내돈내산] 강남청첩장약속_강남 오사이초밥 오마카세 솔직 후기
강남에서 친구들을 만나 청첩장을 주기 위해 밥집을 찾던 중
친구 중 한 명이 초밥을 먹고 싶다고 해서 오늘도 열심히 네이버 내돈내산 강남 맛집을 검색했습니다.
그중 오마카세인데 가격이 너무 저렴했던 오사이초밥이라는 곳을 알게 되어서
혹시나 예약이 마감될까봐 빠르게 네이버로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가격이 얼마나 저렴하냐!
무려
런치가 19,000원
디너가 29,000원
믿을 수 있는 가격입니까?
진짜 너무 말도 안 되게 저렴한 가격에 거기에 위치가 강남인데..
참고로 저녁에 가면 주류는 필수 주문인 것으로 아는데
아무리 주류 주문이라고 해도 이건 정말 믿을 수없을 정도로 저렴한 가격이었습니다.
그래서 부푼 마음을 가지고 방문을 했습니다.
저희는 토요일 5시 타임을 예약하고 갔었습니다.
위치는 여기입니다.
건물 입구에는 이렇게 입간판이 있습니다!
가게는 5층인가? 4층인가? 아무튼 1층은 아니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되었는데
엘리베이터 타는 입구에 사람들이 서있어서
저희도 아 아직 입장시간이 아니어서 서있는구나?
라는 생각에 같이 서있었다가 ㅋㅋ
좀 이상해서 물어보니 입구에 있는 라멘집을 기다리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분들을 무시하고 안쪽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왔습니다.
혹시 오사이초밥 올라가시려고 한다면 1층에 서 계신 분들 무시하고 바로 올라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저희는 조금 일찍 도착했기 때문에 대기실에 잠시 들어가 있었습니다.
5시 전에 나머지친구들도 다 도착을 해서 입장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날따라 저희 말고 다 없길래 이상하다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야기 들어보니 다들 늦으신 거 같더라고요
아무튼 오사이초밥은 전부 다찌석이라고 해야 될까요? 테이블석으로만 되어있어서
저희는 일자로 나란히 앉았습니다.
기본 테이블 세팅은 다음과 같습니다
그리곤 간단하게 튀김이나 이런 거는 미리 주문해야지만 된다, 혹시 못 먹는 거 있는지 등
간단한 설명과 질문들에 대답하고 코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음식은 다음과 같이 천천히 나왔습니다.
마무리로 우동
과 상큼한 차를 주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좀 늦었다고 했는데 한 5분 ~ 10분 정도 늦게들 오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음식을 맡아주시는 요리사 분이 늦은 손님분들을 대하는 접객 태도가.. 너무 군대 분대장 스럽다 랄까요?
아무 죄 없이 일찍 온 저희가 더 눈치보일정도로 말투에 짜증이 있으시길래..
전 친구들을 데리고 청첩장 약속을 온 건데 좀 그랬습니다..
물론 손님분들이 약속을 안 지킨 걸 잘했다는 게 아닙니다.
오사이초밥은 밥시간이 1시간으로 제한되어 있으니 손님이 늦게 오면 다음 손님 예약시간과 문제가 있을 수 있어서 예민할 수 있다는 그것도 압니다.
하지만 저와 저희 친구들은 죄가 없었는데...ㅎㅎ....
제가 생각했을 때 음식의 가짓수는 많지도 적지도 않은 양이였는데
남자분들은 추가로 시키시는 거 보니 배 부르게 먹으려면 추가로 시킬 생각은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먹었던 음식 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간장새우초밥!
이건 진짜 맛있었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판초밥의 조금 업그레이드버전?
가격에 맞는 퀄리티입니다.
오마카세라는 단어와는 조금 안 어울리는 매장이었고
초밥을 접시단위로 하나씩 나눠주는 느낌의 매장이었습니다.
그렇게 느꼈던 건
제가 처음에 못 먹는 음식을 물어봐서 말해줬는데
그걸 저에게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아............ ㅎㅎ.....
제가 만약 오마카세를 처음 가봤다고 하면 비교대상군이 없으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을 수도 있지만
다른 오마카세 매장을 갔다 와본 경험이 있다 보니 이건 음.. ㅎㅎ... 네 뭐 전 그렇습니다
가격이 저렴하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갈 수 있지 않냐라고 말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럼 오마카세라는 단어를 쓰면 안 될 거 같아요.
만약 가성비 있게 오마카세를 즐기고 싶다고 하시면 다른 유명한 가게에 평일 런치를 한번 알아보시길 추천드리며
이 가게는 강남에서 그냥 초밥을 먹으려고 하는데 어디를 갈래?라는 생각으로 접근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결제하고 나올 때는 재방문 시 사용할 수 있는 5천 원 할인쿠폰을 받았습니다.
아무튼 이렇게 오늘도 청첩장 약속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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