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부] TIGER미국S&P500, TIGER미국나스닥100 분배금 재투자

TIGER미국S&P500, TIGER미국나스닥100 분배금 수령 및 받은 분배금으로 재투자 해서 TIGER미국S&P500 주식 한주 더 사기

 

TIGER미국S&P500, TIGER미국나스닥100 분배금

연금저축 종목 중 가장 안전해 보이는

TIGER 미국 S&P500, TIGER 미국 나스닥 100 분배금이 들어왔고, 난 그 분배금을 재투자했다

 

사실 이 배당금은 주식을 진지하게 시작하고 처음으로 내가 인지했다

과거에도 주식을 몇 개 가지고 있긴 했지만 그때는 배당금이 뭔지 언제 들어오는 건지, 얼마 들어오는 건지 전혀 몰랐었다

 

 

알고 나서 배당금을 보니 너무 재미있다

내가 주식을 샀는데 팔지도 안고 가지고만 있는데 돈이 들어오다니

그것도 분기별로 돈이..

 

 

내가 투자하고 있는 상품은 위에 말했다시피 TIGER 미국 나스닥 100, TIGER 미국 S&P 500이다

배당금 받는 사람들 입장에서는 두 종목 합쳐 만원은 정말 재미없는 배당금일 수도 있다

배당금만 봐도 투자금이 보이겠지마 내 투자금은 정말 작긴 하다

 

 

분배금 재투자

하지만 난 이 배당금이 너무 좋은 게

합쳐서 만원 조금 넘는 돈에 내 돈 4천 원을 합쳐서

미국 S&P 500 주식을 하나 더 살 수 있었다

 

 

무료 한주의 주식을 훨씬 저렴한 투자금으로 구매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게 사람들 말로는 배당금 재투자라는 거라고 하는데 난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

 

S&P 500과 나스닥 100은 1년에 배당금이 4번 들어오니까 

이대로 가면 1년에 내 돈을 조금만 추가하면 매 분기별로 S&P500 한주씩 해서 년간 주식을 4개 더 살 수 있다

 

아직 젊으니까 더 늙기 전에 돈의 무서움을 내가 이용하고 싶다

 

사실 난 사람들이 왜 전세를 놓는지 몰랐다

전세라는 제도가 마냥 좋은 건 줄 알았다

하지만 투자라는 걸 공부하면서 

우리가 집주인에게 무담보 대출을 해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왜 그들이 전세라는 제도를 이용하는 지도 이해가 되었다.

 

 

돈 공부를 하면서 다시금 깨닫게 되는 사실은

절대 은행은 내 돈을 불려주지 않는다는 것

 

 

은행과 증권사와 보험사의 차이

은행 : 돈을 빌려주는 곳
증권사 : 돈을 굴리는 곳
보험자 : 돈을 지키는 곳

 

과거 은행은 나의 돈을 지켜주는 곳이라고 생각했는데 전혀 아니었다

은행은 우리의 돈으로 사업을 하는 곳이라는 생각이 점점 든다

아 당연 은행은 원금 보장이 되니까 안전하다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맞다

하지만 은행은 회사랑 같다는 생각이 점점 든다

회사도 우리에게 최소한의 돈만 주고 굴리는 것처럼

은행도 우리에게 최소한의 이자만 주고 그들은 그 돈으로 더 큰 이득을 보러 가는 것이라는 생각

 

 

난 원금 보장이라는 단어에서 벗어나려고 한다

배당금을 받아보니까 더 그런 생각이 들었다

 

투자라는 걸 해야겠지만 난 겁쟁이니까 리스크가 적은 투자를 해보고 싶어서 블로그랑 이모저모 찾아보는 중이다.

쉽지 않겠지만.. 뭐든 해봐야지

 

요즘 퇴사를 망설이고 있다

주식 공부를 하니

퇴사를 하면 주기적인 수익이 줄어들어서 투자금이 줄어드니 좀 속상하기 때문이다.